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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여기 사막 맞아요?"…'죽음의 땅' 뒤덮은 꽃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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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사막에 개화'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알려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이 분홍빛의 아름다운 꽃들로 뒤덮였습니다.

모래벌판을 가득 메운 꽃을 보면 황량한 사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타카마 사막은 원래 강우량이 '0'에 가깝지만 5년에서 7년에 한 번씩 아주 드물게 폭우가 내리는데, 바로 그때 장관이 펼쳐지는 겁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두 달여 만에 꽃물결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