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난사' 노르웨이 희생자들, 직접 사인은 흉기"

"'화살 난사' 노르웨이 희생자들, 직접 사인은 흉기"

지난 주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화살 난사 사건 희생자 5명은 화살이 아닌 날카로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BC방송에 따르면 노르웨이 경찰은 지난 13일 콩스베르그에서 발생한 범행으로 숨진 희생자들의 직접적 사인이 흉기에 의한 자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공격 대상을 무작위로 정했고, 희생자 가운데 몇몇은 화살에 맞기도 했지만,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현재 정신질환 감정을 위해 의료시설에 구금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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