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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청년곁으로'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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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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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9일부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거점공간인 양산시 청년센터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5000만원과 시비 2억6150만원 등 총 5억1150만원이 투입됐다.

동면 석산리에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남양산1길 14)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378㎡ 규모로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공간의 실사용자인 청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됐다.

청년센터의 이름인 '청담'은 '청년을 담다'라는 의미로, 양산지역 청년들이 직접 지은 이름이다.

센터에는 카페 겸 오픈 스터디, 토크콘서트 등을 위한 다목적홀, 각종 회의·교육과 프로그램으로 활용가능한 강의실, 스터디 및 청년단체와 동아리 등의 회의와 교육을 위한 스터디룸이 마련됐다.

또 1인 컨텐츠 제작공간 소셜랩, 간단한 식음료 제공 및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오픈키친, 취업정보 제공과 독서 등을 위한 서가, 진로와 취업 등 전문가 상담을 위한 상담실 등이 들어섰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의 니즈에 따라 취·창업 준비를 위한 청년 아카데미,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심리·진로·적성상담등을 위한 청년 마음케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청년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yangsan_youth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정식 개관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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