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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주간 일평균 확진자, 1주새 400명 가까이 줄어‥'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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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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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신규 확진 규모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562.3명으로 직전 주보다 398.6명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천215.6명으로 17.8% 감소했고, 비수도권도 346.7명을 기록하며 28.1% 줄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보면 수도권이 4.8명이 가장 높았지만 5명 아래로 내려왔고, 비수도권의 경우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명대 또는 1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주간 전국의 이동량 역시 2억3천400만여 건으로, 직전 1주보다 1.6%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2.8% 늘었지만 비수도권은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현 기자(sean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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