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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송소희, 신생팀 'FC 원더우먼' 이끈다…"인생이 바뀌었다" (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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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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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송소희가 신생팀 멤버로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새로운 팀 ‘FC 원더우먼’ 에 합류하는 첫 번째 주자, 국악인 송소희가 깜짝 등장한다.

지난 주 예고를 통해 연예계 대표 ‘국악 소녀’로 유명한 송소희가 이번엔 축구선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새로 결성된 ‘FC 원더우먼’의 멤버로 첫 출격을 앞둔 그녀의 모습이 20일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새 멤버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송소희는 “축구하기 전과 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골때녀에 닿길 바라면서 엄청 소문내고 다녔다”고 언급해 축구에 대한 찐 애정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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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축구 열정은 일상에서도 이어졌다. 현재 모든 스케줄을 축구에 맞추고 있다는 송소희는 최근 매주 풋살을 하며 스케줄이 비는 시간마다 독학으로 연습에 매진했던 것. 급기야 동호회까지 가입했다는 그녀는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슈팅 실력을 선보이며 못 말리는 ‘축구 러버’의 면모를 뽐냈다.

이렇게 축구 중독에 빠져있던 송소희가 시즌2 신생팀 ‘FC 원더우먼’의 일원으로 데뷔전에서 넘치는 열정을 마음껏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오직 축구만을 위해 의기투합한 ‘FC 원더우먼’은 각 분야에서 최고점을 찍은 초! 능력자들이 연합한 팀으로 연예계의 힙한 여성들로 뭉쳤다는 후문이다.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은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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