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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쉰둥이 父' 김구라 "둘째, 현재 처가에…일주일에 1~2번 봐" (리더의 연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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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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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리더의 연애' 김구라가 늦둥이가 현재 처가에 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김구라는 둘째 출산을 축하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최근 둘째를 가진 김구라에게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구라는 "방송 나갈 때면 이제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땐데 아무튼 고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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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구라는 "박명수가 너무 좋은 옷을 줘서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크다. 뭘 그렇게 좋은 옷을 했어. 애한테 입힐 건데"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친구 입장에서 좋은 일이니까. 축하하고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50대 아빠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동갑내기 부부인데 50대 넘는 형들이 그렇게 저를 부러워하더라, 옛날에 자기애들 어렸을 때 키웠던 모습이 너무 그립다고 말씀들 하시는데 고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문야엘, 김흥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문야엘은 "김흥수가 너무 잘해준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만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정도면 조금 많이 만나는 거 아닌가?"라며 "나는 우리 애도 일주일에 한두 번밖에 안 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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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동현이는 다 컸는데 뭐"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아니 둘째도 지금 처가에 있다. 그냥 뭐 좋으니까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는 거다. 나는 옛날에 동현이도 그랬다. 100일은 처가에 있었는데 그때도 잘 안 보러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혜진은 "자주 만나라. 왜 마음으로 그리워하냐"라며 소리쳤고, 박명수는 "되게 독특한 친구다. 아무튼 행복하다니까 뭐"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연인과 재혼했다. 이후 지난달 23일 재혼 1년만 늦둥이 출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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