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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수능 수험생에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리시버'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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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휴온스 '덱스콤G6 트랜스미터, 리시버, 스마트폰 화면, 센서(중앙 하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제공=휴온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휴온스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1형 당뇨 수험생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CGMS) '덱스콤 G6 리시버'를 무료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덱스콤G6는 피하지방에 센서를 부착함으로써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리시버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다. 손가락 채혈 없이 5분에 1번씩(하루 최대 288번)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주고 포도당 농도 변동 추이와 변동 폭도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지만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평소 당뇨 환자들이 당 수치를 모니터링하는데 쓰이는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다만 의료기기는 제한적 반입이 가능해 덱스콤 G6와 연동되는 전용 수신기인 리시버는 수능 원서 접수 시 진단서를 제출할 경우 시험장 반입이 가능하다.

이에 휴온스는 수능날 하루를 위해 리시버를 구입해야했던 환자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1형 당뇨병 환우회 '슈거트리'와 함께 무료 대여 사업에 나섰다. 대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29일까지 카카오톡 '덱스콤 모바일 상담' 또는 슈거트리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1형 당뇨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능 당일 컨디션을 평소처럼 유지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덱스콤G6 리시버 무료 대여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시기로 힘든 수험 생활을 보냈을 1형 당뇨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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