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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천시,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105개 국내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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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맞는 치안산업 선보여

국제 CSI컨퍼런스 등 20여개 부대행사 동시개최

아시아투데이


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국내의 치안산업 기반 조성과 선진 치안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치안산업 전문 전시회가 20일 인천에서 막을 연다.

인천시는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20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치안 산업 관련 최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105개의 치안산업 관련 기업과 기관이 392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치안·과학 치안 선도’라는 주제로 △경찰기동장비·드론관 △경찰정보통신(ICT)관 △경찰개인장비관 △범죄수사·감식장비관 △범죄예방장비·시스템관 △교통장비·시스템관 △사회적 약자 특별관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 세계 과학수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CSI컨퍼런스를 비롯해 해외구매자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병행 개최된다.

특히 해외 각국의 국장급 경찰대표단을 초청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민간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수출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K-치안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치안산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종합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시회가 글로벌 치안 전문전시회로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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