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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이클래스' 박세진, 김남희 기다리다 사고…시청률 하락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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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이클래스 / 사진=tvN 하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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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하이클래스' 박세진이 남편 김남희의 생존 확인 후 트럭에 정면 충돌하는 숨막히는 엔딩이 그려져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연출 최병길)는 4.3%(이하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7%, 최고 2.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여울(조여정)이 남편 안지용(김남희)의 추악한 계략에 반격을 시작한 가운데, 위기에 처한 황나윤(박세진)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높였다.

송여울은 황나윤에게 안지용의 생존을 밝히며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황나윤의 안지용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황나윤은 안지용이 선물한 차를 타고 가던 중 살아있는 그의 연락을 받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말미 안지용과의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던 중 돌진하는 트럭에 치여 피범벅이 된 채 쓰러진 황나윤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이에 황나윤의 사고 또한 안지용의 계획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하이클래스'는 19일 밤 10시 30분에 13화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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