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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한국인, 9월에만 유튜브 701억분 봤다…카카오톡, 279억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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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넷플릭스·틱톡 사용시간, 전년比 급증

뉴스1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와이즈앱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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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넷플릭스'와 '틱톡'이었다.

10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사용시간은 701억분이었다.

그 뒤는 Δ카카오톡 279억분 Δ네이버 197억분 Δ인스타그램 71억분 Δ틱톡 46억분 Δ넷플릭스 42억분 Δ티맵 40억분 Δ페이스북 40억분 Δ다음 37억분 Δ네이버 웹툰 34억분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숏폼 플랫폼 '틱톡'이었다. 넷플릭스는 26억분에서 42억분으로, 틱톡은 28억분에서 46억 분으로 두 앱 모두 1년 전보다 사용시간이 61% 증가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사용자는 4385만명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Δ유튜브 4203만명 Δ네이버 3925만명 Δ쿠팡 2403만명 Δ밴드 2008만명 Δ네이버 지도 1752만명 Δ인스타그램 1744만명 Δ배달의민족 1707만명 Δ당근마켓 1601만명 Δ토스 1304만 명 순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용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앱은 '토스'였다. 토스 사용자 수는 855만명에서 1304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사용자가 53% 늘어났다.

위 조사는한국인 만 10세 이상 개인 안드로이드 사용자 3867만명과 iOS 사용자 85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유튜브를 제외한 구글·애플 앱과 이동통신사, 단말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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