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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김동연 "이재명, 대장동 맷집 놀라울 정도…윤석열, 도덕성·품성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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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유튜브 채널 선후포럼(SF포럼) 생방송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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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대 대선을 위해 신당 창당 준비에 들어간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여야의 대표선수격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모두 결격 사유가 있다고 비판했다.

◇ 김동연 "하향식 양당구조 깰 신당 창당 작업 중"

이재명 지사는 '대장동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윤석열 전 총장은 도덕성과 품성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
김 전 부총리는 18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양당 구조를 깨는 새로운 당, 양당 구조로부터 오는 하향식 의사결정의 구조를 좀 깨보는 그런 당을 만들어볼까 생각 중이다"며 "창당준비위원회를 준비하는 중이다"고 알렸다.

'대선까지 너무 촉박하지 않는가'라는 지적에 대해 김 전 부총리는 "늦지 않았다"며 "앞으로 한 5개월 조금 안 남았지만 충분하다"고 순조로운 창단 작업을 자신했다.

◇ 김동연 "김종인 '이재명 윤석열 도덕성에 문제 있다'라고…평생 과거만 캔 尹, 품성에 문제"

그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가끔 만난다"며 "(김 전 위원장의) 여러 얘기 중 귀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지도자 덕목으로 이재명 후보나 윤석열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으로 얘기를 하시더라"고 언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모두 도덕성에 문제있음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윤 후보 같은 경우는 평생 수사하면서 과거를 캐는 분으로 미래에 대한 일을 해보신 분이 아니다"며 "권력기관장을 하면서 임기 전에 나와서 정치를 한다는 것도 그렇고, 국가 비전을 얘기하시는 분이 청약통장도 모르고, 손바닥 글씨 등등 국민들이 덕목이나 품성 면에서도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윤석열 후보를 평가했다.

◇ 이재명, 대장동 맷집 정말 놀라울 정도…수사에 협조해야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추진력도 그렇고 맷집도 그렇고 아주 놀랍다"며 "어떻게 대장동에서 저런 맷집으로 버티는지 정말 놀랍기 짝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부동산 불로소득, 기득권 카르텔에 의해 만들어진 대장동 문제를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그런 것들이 선결된 뒤에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얘기를 하셔야 한다"고 이 후보에게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총리는 "(이재명 후보는) 대권 정국을 비전과 정책으로 가게끔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따라서 "이재명 후보는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수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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