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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루시안-나미를 풀어?' 매드, 분노 모드로 'LNG 압살'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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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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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매드가 4자동률을 만들며 재경기를 만들었다.

1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D조 LNG 대 매드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LNG는 '아러' 후지아레, '타잔' 이승용, '아이콘' 시에티안유, '라이트' 왕구앙유, '아이완디' 리아오딩양이 등장했다. 매드는 '아르무트' 이르판 투켁,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 바틸라,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 '카이지' 마티야스 오르사그, '카이저' 노르만 카이저가 출전했다.

LNG는 잭스, 리신, 이렐리아, 직스 레오나를 픽했다. 매드는 그웬, 뽀삐, 오리아나, 루시안, 나미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매드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매드는 봇 바위게 싸움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3킬을 올렸다. 매드는 멈추지 않았다. 미드 교전에서 아이콘을 또 잡아냈고 그 결과 미드-원딜 격차가 쭉쭉 벌어졌다.

게임은 매드가 터트렸다. 매드는 뭉쳐서 타잔과 아러를 끊었고 첫 전령을 획득했다. 매드는 먹어둔 전령으로 미드 타워를 거세게 압박했고 탑으로 회전하면서 아이콘에게 또 데스를 선사했다.

매드는 15분 만에 킬 스코어는 11대 2로 벌렸고 승기를 제대로 잡았다. 하지만 매드는 전령의 눈을 챙기지 않는 실수, 용 스택 등을 놓치면서 LNG에게 시간을 주게 됐다.

매드는 그럼에도 벌어논 격차를 통해 바론을 손쉽게 챙겼다. 24분 경 매드는 바론 버프를 두른 채 봇 고속도로를 뚫었고 미드로 회전했다. 잘 큰 카르지가 죽었지만 매드는 미드 내각을 파괴했다.

두 번째 바론이 출현했다. 이번에는 LNG 역시 미드를 밀고 나왔다. 매드는 라이트의 궁을 예측, 딜중지를 통해 바론을 가져갔다. 매드는 탑을 가볍게 파괴했고 3억제기를 날렸다. 참지 못한 LNG는 뒤로 돌았고 매드는 앞을 뚫었다. 그대로 4킬을 만들고 LNG를 격파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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