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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초보자 분들" 양세형, '독수리 여왕'팀에 깐죽 대폭발 → '골프왕'팀 4:3으로 승리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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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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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예슬 기자] ‘골프왕’ 팀이 '독수리여왕'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18일 밤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 에서는 시즌2 첫 게스트로는 최여진, 홍수현, 박하나, 엄현경이 출연했다.

최여진은 “작품에서 만나기 힘든 조합”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엄현경은 “잘 쳐서 네 명 다 고정멤버를 노려보자”며 의지를 드러냈다. 허재는 첫 경기를 앞두고 “우리 팀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자”며 각오를 밝혔다.

최민호는 “골프왕 멤버로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민호가 연습을 되게 많이 하고 온 것 같다. 그런데 자기 생각대로 안 되니까 답답한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봐라 더 안 된다”라며 최민호를 놀렸다. 김국진은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게 망각이다. 지난 경기는 잊어라”라고 조언했다.

여배우 4인방이 등장했다. 김국진은 최여진에 대해 “골프 잘 친다. 최고 스코어가 81티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저랑 스코어가 똑같다. 되게 잘 치신다”라며 친한척을 했고 최여진은 “누가 더 잘치나 보자고요”라며 그를 견제했다. 김국진은 박하나, 엄현경, 홍수현에 대해 “평균 타수 100”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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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새 멤버 왔다고 초보자 분들을 모신 것 같다”며 깐족거렸다. 이에 박하나는 “엊그제 공이 맞았다. 좋은 기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에게 “세찬씨 이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나는 양세형과 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왔다. 멤버들이 커플룩이라며 분위기를 몰아가자 박하나는 “우리 85년생 동갑이다. 그런데 키도 동갑이네?”라며 그를 도발했다.

배우 4인방은 팀명을 ‘독수리여왕’으로 정했다. 김국진은 “두 팀 모드 화이트티에서 티업한다. 대신 매 혼마다 -1타 베네핏을 준다”고 룰을 설명했다.

첫번 째 대결은 1대1 에이스전이었다. 김국진은 “가장 고난이도의 홀이다. 기선제압 하려면 여기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골프왕팀은 양세형, 독수리여왕팀은 최여진이 출전했다. 최여진이 먼저 티샷을 날렸지만 헤저드로 향했고 그는 민망한듯 “편집”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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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양세형이 도전, 엉망진창으로 공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아오 스트레스 받아. 골프 재미 없어”라고 외치며 속상함을 표했다. 남은 거리 270m, 이어진 두 번째 샷에서는 다행이 굿샷을 날려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했다. 최여진 또한 시원하게 세 번째 샷을 날렸다. 이에 양세형은 “잘치네”라며 앙탈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트리플 보기에 성공했고 양세형은 더블 보기에 성공해 ‘골프왕’팀이 1점을 가져갔다. 양세형은 최여진에게 “최저 타수 81티가 한 홀에 81티 아니에요? 아니면 됐고”라고 농담해 최여진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마지막 대결은 1대 1대 1 미현 어택 대결이 진행됐다. 김국진은 “골프왕 팀에서 1명, 독수리 여왕 팀에서 1명이 출전, 김미현과 대결을 펼치는거다”라고 설명하며 “김미현을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둘다 지면 0점을 획득하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독수리여왕팀은 엄현경이, 골프왕팀은 장민호가 출전했다. 이 대결에서는 장민호가 김미현과 무승부가 되며 1점을 획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골프왕팀은 독수리여왕 팀에 4:3으로 승리했다.

/ys24@osen.co.kr

[사진] TV CHOSUN ‘골프왕’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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