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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이 월클에게' KDB, "발롱도르 투표권이 있다면? 레반도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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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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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월드클래스는 월드클래스를 알아보는 법이다.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2021년 발롱도르의 투표권이 있다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뽑았을 것이라 말했다.

2021년 발롱도르 최종 30인 후보가 공개됐다.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1956년 창설한 상이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최초로 시상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는 물론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뮌헨),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동시에 석권한 조르지뉴(29, 첼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휘저은 해리 케인(28, 토트넘)과 케빈 더 브라위너(30, 맨시티) 등이 포함됐다.

유력한 후보로는 메시, 호날두, 조르지뉴 그리고 레반도프스키가 꼽히고 있다. 특히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한 차례 발롱도르를 놓친 바 있다. 2019-20시즌 리그, 챔피언스리그, 포칼 우승하면서 트레블을 이끌었고 50골 고지를 넘으면서 사실상 수상이 유력했다. 그러나 당시 코로나19의 여파로 64년 만에 수상자를 정하지 않았고 레반도프스키의 수상도 무산됐다.

올해 다시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레반도프스키다. 지난 시즌 리그 41골을 넣으며 게르트 뮐러의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을 깼고 리그, 슈퍼컵, 클럽 월드컵 트로피를 들었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발롱도르 수상 기회는 나에게 큰 의미다. 자랑스러웠다.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 많은 대회를 우승과 득점을 기록했다.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면서 "나의 업적들이 이 물음에 답해줄 것이다. 최근 2년은 나뿐만 아니라 역대 모든 축구선수들에게도 큰 업적이었다"며 자신의 기록에 만족감을 표했다.

최종 후보 30인에 포함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 역시 레반도프스키에게 한 표를 던졌다. 더 브라위너는 "만약 내게 투표권이 있다면 지난 2년을 볼 것이다"면서 "지난 2년 동안 해온 일을 본다면 레반도프스키를 선택할 것이다. 그는 많은 골을 기록했고, 뮌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내 선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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