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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민아 "최근 기댈 곳 없이 외롭고 허하기도..정리하면서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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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조민아가 찬장 정리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방 위 찬장 정리 마음이 어수선해서 다스리기가 필요할 때 정리정돈을 해요. 너저분한 것들이 자리를 찾으면 제 마음에도 평화가 오더라고요. 요근래 기댈 곳 없이 외롭게 느껴지고 마음이 좀 허했는데 이것저것 정리를 하면서 많이 편해졌습니다"라고 전하며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정리를 끝낸 찬장 사진을 공개하며 "방마다 정리하고 냉장고, 냉동실 칸칸이 정리하고 서랍장, 수납장 정리한거 신랑한테 사진 찍어서 보내줬는데 본인 옷 정리는 언제 해줄거냐고.. 신랑~ 옷은 입는 분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혹시 버릴 옷이 있는지 그대로 둘건지 모르고, 계절 바뀌면서 어떤 옷을 자주 입을건지 모르니까 옷 정리 만큼은 스스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신랑 아침 도시락 싸주고 아기 케어하면서 집안 정리하랴 퇴근 후 올 시간에 맞춰서 따끈하게 밥 지어주랴 내 옷 정리할 정신도 없어서 두루루 말아 넣어놓거나 대충 쓱 걸쳐놓았어요. 제 옷 정리는 천천히 하죠, 뭐 오늘의 정리는 이걸로 끝!!!!!!"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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