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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결별설' 이세영 일본인 남자친구 "헤어진 것 아냐, 바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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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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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계획을 밝혔던 개그맨 이세영이 당분간 유튜브 채널을 혼자 운영한다고 밝혀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는 "헤어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영평티비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이세영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현재 약 1년 만에 일본에 와 있다. 가족의 일과 직장 문제가 겹쳤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와 이세영은 헤어진 게 아니다"며 "오해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 또 '영평티비'를 당분간 이세영 혼자 운영한다고 말씀드린 것은 제 일 때문이다. 바빠져서 지금처럼 영상을 올릴 시간이 부족해졌다"고 말했다.

장거리 연애로 돌아간 것에 대해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기다리고 있는 이세영은 많이 불안할 거다. 이세영뿐만 아니라 이세영의 부모님과도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저희 두 사람 사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당분간 '영평티비' 출연은 어렵겠지만, 앞으로도 응원해달라"고 마무리 지었다.

앞서 지난 14일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영상을 올리고 "당분간 저 혼자 운영하게 됐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서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영상을 촬영해 누리꾼들 사이에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2022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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