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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회유 의혹 ‘대세 배우 K씨’ 실명 거론···일부 광고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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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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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빙자와 낙태를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 남성 배우의 실명이 거론됐다. 언급된 남성 배우가 출연한 광고 중 일부는 이미 삭제된 상태다.

18일 오후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전날 배우 K씨가 임신 중절을 회유했다는 한 네티즌의 주장에 관해 K씨로 추정되는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진호는 폭로한 네티즌이 K씨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으면서 누군지 알리기 위해 애를 썼다며 K씨의 정체에 관해 추리했다. 이어 해당 배우의 소속사도 이미 이를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17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 따르면 과거 K씨와 교제한 이 네티즌은 K씨로부터 임신 중절을 회유 받았다. 그러면서 K씨가 혼인을 약속했으나 임신 중절 수술을 마치자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했다고 네티즌은 주장했다.

이처럼 폭로 하루 만에 실명이 거론되자 K씨로 추정되는 배우를 모델로 발탁한 브랜드 중 일부는 광고를 삭제했다. 한 식품업체는 조회수 100만회를 넘은 한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한 전자제품업체도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관련 사진을 지우는 등 실명이 거론된 배우 지우기에 나섰다.

조선닷컴은 사실 확인을 위해 K씨로 추정되는 배우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았다.

한편 해당 배우는 최근 종영된 한 드라마와 관련해 다수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가 20일 예정돼 있다. 18일 오후 기준 이 인터뷰 일정은 변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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