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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035명 확진…전주 월요일 동시간보다 235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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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북·부산·경기서 초·중·고 집단감염 비상

수도권 766명으로 74%… 경기 378명으로 최다

뉴스1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2021.10.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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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03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17일) 같은 시간대 1041명보다는 6명, 전주 월요일(11일) 동시간대 1270명에 비해서는 235명 각각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78명, 서울 297명, 인천 91명, 경북 42명, 충남·충북 각 39명, 부산 38명, 대구 35명, 경남 18명, 대전 15명, 전남·전북 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 광주 3명이다 세종·울산에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766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69명으로 26% 수준이었다.

충남 당진의 한 중학교에서는 17일 2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됐다.

중학생 환자 15명 외 4명 중 1명은 타지역 접촉에 의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같은 학년 260여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전학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비대면 수업이나 일시 폐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에서는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전날(17일) 영주시 풍기읍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확진된 후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학생 17명과 교사 1명 등 1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 1명도 감염됐다.

두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학생과 교사 등 5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4일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조사를 벌인 결과 이날 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 학생들이 통학버스 및 학교 건물 내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하구 사업체에서 식사 또는 업무상 접촉으로 이날 직원1명과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사하구 사업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직원 7명, 접촉자 5명)이다.

경남 김해 소재 제조회사에서는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6일 이 회사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회사 전수검사 결과 17일 12명, 18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뉴스1

임산부와 16~17세 청소년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병원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좌석에 앉아있다. 2021.10.18/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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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는 공무원 2명과 초등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전 모 면사무소 직원 40대 A씨와 20대 B씨, A씨의 자녀 2명이 확진됐다.

A씨는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B씨는 5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은 접종 완료자이다. A씨와 B씨 모두 돌파감염이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발열·인후통 증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확진된 두 공무원이 다니는 면사무소의 직원 18명 중 15명은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3명은 자택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영 당국은 A씨의 두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교직원·전교생 630여명과 학원생 52명을 대상으로 검사 중이다.

광주 확진자 중 1명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근무하는 중국인으로 직업소개소 전수검사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그는 지난 13일까지 천안 소재 현장에서 근무한 뒤 광주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기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3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 3명(누적 36명), 파주시 병원2 관련 2명(누적 24명), 화성시 중학교 축구클럽 관련 1명(누적 25명) 등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지난 6일 확진된 동구 30대(7228번)로 인한 n차 감염으로 동구 10대·40대 및 유성구 20대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7228번은 중구의 한 콜센터 직원으로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또 지난 15일 확진된 동구 10대(7398번)의 40대 어머니, 16일 확진된 유성구 30대(7406번)의 자녀인 10대 1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누적 65명)이 늘었고,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누적 34명)이 추가됐다.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101명)이 새로 나왔다.

구로구 소재 고교 관련 확진자도 2명(누적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삼도1동의 ‘동명목욕탕 여탕’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명목욕탕 집단감염 이름은 ‘제주시 사우나4’이며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제주시 사우나3’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다른 사우나 및 목욕탕 집단감염으로도 이어진 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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