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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동규 던진 휴대폰 줍는 장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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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대장동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칠 의지가 있는지는 사실 사건의 본질 못지않게 중요한 문제이고, 두고 두고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정황들이 이미 상당히 드러난 상태이기도 하지요.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겠습니다. 얼마 전 검찰이 유동규 전 본부장의 오피스텔 압수수색을 갔을때 유 씨는 휴대폰을 창밖으로 던졌습니다. 그리고 검찰은 "못 찾았다"고 했다가 한발 더 나가 "아예 창문이 열린 적이 없다"고 했는데, 경찰이 하루 만에 찾아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CCTV 화면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당시 상황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화면에 남겨져 있었고, CCTV 위치 역시 있는 줄 몰랐다고 하기에는 너무 뻔한 장소였습니다. 이게 뭘 뜻하는지 해석은 시청자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한번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