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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승부] '경기도국감' 이상민"알맹이 없는 질문" 조경태"명패 집어 던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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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 대담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경기도국감' 이상민"알맹이 없는 질문" 조경태"명패 집어 던지고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 이재명 잘 대응한 반면 국민의힘 알맹이없는 질문만 반복해
- 언론에 나왔던 추론이 오히려 질문의 격을 떨어뜨려
- 합당한 근거 없이 측근과 몸통이라는 추상적 용어로 책임 묻는 건 적절치 않아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 이재명 뻔뻔하고 위선적, 자리에 있었다면 명패 집어던졌을 것
- 민주당에서 본질을 흐리려고 하는 모습에 분노
- 남욱, 유동규 모두 이재명 밑에 있던 사람들, 측근 아니라는 뻔뻔한 거짓말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뉴스정면승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퀄리티 정치토크 <여의도 정면승부>시간입니다. 오늘도 5선의 중진 의원 두 분 모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전화 연결합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상민)> 네, 안녕하세요.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하 조경태)> 네, 안녕하세요. 조경태입니다.

◇ 이동형> 오늘 경기도 국감 예고되었던 대로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의원들 간의 신경전이 상당했는데요, 이 후보 이번 국감을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했는데, 어땠다고 보십니까?

◐ 조경태> 네. 먼저 하시겠습니까?

◆ 이상민> 이재명 후보 지사가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대해서 잘 대응하고 또 소상한 설명을 했다고 봅니다. 국민들 들으시기에 제한된 시간이니 만큼 충분한 이해를 드리지는 못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야당의 질문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야당의 질문에 허구라든가 또는 약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대답을 했다고 보고요. 반면에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소문난 잔치에 뭐 없다는 식으로 알맹이 있는 질문이 별로 없고 계속 언론에 그동안 나왔던 얘기를 재탕, 삼탕 하는 정도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네, 조경태 의원님.

◐ 조경태> 만약에 제가 그 현장에 있었으면. 아마 명패를 집어 던졌을 겁니다, 이재명 씨를 향해서. 이렇게 뻔뻔하게 나와서 국민들을 우롱하고 속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는 저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모습에 아마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을 거고요. 무슨 새로운 게 없었다지만 지금 언론에 나와 있는 증거 자료만 해도 차고 넘칩니다. 어떻게 800만 원을 투자한 사람이 100억 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가게 만들고 그다음에 8천만 원을 갖다가 투자한 사람이 1007억을 가져가서 강남에 300억짜리 빌딩을 사게 합니까.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다 아는 내용이고 이 내용에 대해서 이재명 씨가 와서 정중히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사과를 해야 될 그 판에 뻔뻔하게 말입니다. 그 비웃듯이 킥킥거리기나 하고 저는 이번에 오늘 국회 국정감사 태도를 보면서 제가 만약에 그 현장에 서면 아마도 명패가 날아갔을 것이다.

◆ 이상민> 조경태 의원님께서 많이 좀 격앙이 되셨네요.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질문을 하는 것이 무슨 뚜렷한 근거를 갖고 어떤 지적을 한다든가 사실을 밝힌다는 것보다는 그냥 언론에 나왔던 추론, 또는 여러 가지 주장 이런 것들 난무하다시피 하니까 오히려 그 질문의 격이나 신뢰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성남시장 당시 성남 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로서 자신이 관여한 것과 하지 않은 것과는 구분을 해서 그에 대한 지적을 받아야 될 텐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몽땅 다 뒤집어쓰듯이 책임을 지라고 하는 건 그건 너무 무리지 않겠습니까?

◐ 조경태> 본인이 말로 뭐라고 했습니까. 이재명 씨가 스스로 본인이 설계했다고 했습니다, 대장동은. 그리고 또 본인이 사인을 했습니다. 서명을 했습니다. 그러면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우리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도 계시지만. 우리가 최종 결재자가 사인을 한다는 그 의미가 뭡니까 사인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이 뒤따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와서 모른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저 뻔뻔함을 저는 도저히 우리 국민들을 용서하지 않을 거고요. 또 하나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쨌든 8천만 원을 넣었던 남욱이라는 변호사가 1000억 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간 건 사실이잖아요. 그게 어떻게 언론에 나온 것으로 그냥 치부합니까?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여야지요. 그리고 남욱이라는 사람이 그 돈을 가지고 그 돈의 일부를 강남에 300억짜리 빌딩을 산 것도 사실이고요. 그리고 미국으로 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제가 조금 얘기를 하겠습니다.

◇ 이동형> 조경태 의원 말 마무리하고 이상민 의원 드릴게요, 기회.

◐ 조경태>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자꾸 본질을 흐리려고 하는 그런 모습들에 저는 야당이 아니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분노할 수밖에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동형> 이상민 의원님.

◆ 이상민> 네 물론 그 어마어마한 몇 천억 단위의 투기 수익을 누린 것에 대해서는 저도 마찬가지로 공부를 하고 온 국민이 그럴 겁니다. 도저히 그거는 수용할 수도 없는 것이고 납득해서도 안 되고 그렇게 되도록 해서도 안 되는 겁니다, 당연한 일이고요. 그런데 그렇게 된 데에는 그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당시 시장에 뭐 오로지 다 모든 책임을 돌릴 수 있느냐? 그거는 아니죠.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그 사람이 관여한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어야 되는데 이재명 지사는 당초에 민간으로 하려고 했던 것을 어쨌든 공공의 이익을 어느 정도 돌리기 위해서 민간을 합작해서 했다고 하고 상당 부분을 또 수익을 공공 부문으로 돌렸고. 그런데 그 이후에 부동산가가 급등하면서 많은 수익이 생겼고 이에 대한 배분 문제는 그 주주들 간에 여러 가지 투자자들 간의 배분 문제로서 납득할 수 없는 지금과 같은 조경태 의원이 말씀하신 그런 배분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이거 실제 규명을 하면 밝혀지고 그에 대한 것은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되겠지만 이것이 이재명 지사에게 그 모든 것을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그건 너무 과한 것이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대장동건으로 우리가 토론하려고 하는 건 아니니까요. 많이 나왔던 이야기고. 오늘은 어떻게 보셨는지 그걸 한번 여쭤봤었는데 일단은 그럼 조경태 의원님은 지금 대체적인 평가는 야당이 한 방에 없었다는 이런 평가가 많지만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재명 후보가 역풍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신 모양이죠?

◐ 조경태> 사실은 제가 가서는 그 한 방은 바로 명패에 있습니다. 명패를 집어 던져서 그 철판 같은 얼굴, 그 가면을 저는 벗기고 싶었고요. 아마 많은 시민들은 그렇게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나왔던 여러 가지 구차한 변명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나마 저는 다행스러운 게 민주당 내에서는 그래도 양심적인 세력을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분들의 어떤 당과 나라를 걱정하는 민주당 내에도 그런 양심적인 세력들이 그나마 남아 있어서 다행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또 하나요. 아까 남욱 변호사가 적은 돈을 넣고 굉장히 빌딩도 강남에 샀다고 했는데 그 남욱 씨는 국민의힘 출신이지 않습니까?

◐ 조경태> 아니죠. 이분은 10년 전에 한나라당 출신이죠. 정확하게는.

◇ 이동형> 국민의 힘 전신이죠.

◐ 조경태> 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정당이라는 것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경우들이 많이 있지요. 지금은 아마도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하고 그쪽 세력들하고 아주 친하겠죠. 업자들이야 돈 버는 사람들에게 정당이 왔다 갔다 옮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점에서 어느 정당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쨌든 최종 결재자가 또 계획했던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라는 것이죠. 보통은 이재명이고 자꾸만 남욱이 어떻고, 유동규가 어떻고 이 사람들은 다 밑에 있는 사람들 아니에요? 유동규는 바로 이재명 씨의 측근인데도 이재명 씨는 자기 측근이 아니다 하고 새빨간 거짓말을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측근이 아닌 사람을 성남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시키고,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시킵니까? 이렇게 뻔뻔한 거짓말을 하는 이재명 저분은 정말 우리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이상민> 제가 좀 반론을 좀 제기를 좀 하겠습니다.

◇ 이동형> 예 잠시만요.

◆ 이상민> 조경태 의원께서 명패 던진다, 이런 거는 좀 지나친 이야기라고 생각되고요.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리고 어떤 사람에 대해서 단죄하고 책임을 물을 그에 합당한 충분한 근거 자료를 제시를 해야 합니다. 그냥 몸통이다 또는 측근이다 도저히 그것은 근거가 될 수 없는 추상적인 용어예요. 그걸 가지고 제가 이야기 다른 사람에 대해서 책임을 묻도록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고요. 분명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 결재 서류에 시장으로서 결재한 것이 그렇게 부동산 투기를 막대한 소수 투기 수익을 극히 일부가 독차지하도록 하는 서류에 사인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결재 서류에 사인했다고 해서 책임을 물어라, 라고 한다면 그거는 좀 견강부회죠.

◐ 조경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반론을 제기하겠습니다. 우리 의원님께서도 물론 의정활동 하시면서 여러 가지 서류를 보시고 적합도 여부를 보시겠지만 성남의 때를 만들 때 SPC를 형성할 때 화천대유 라는 회사를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마는 이 화천대유가 공고 나기 일주일 전에 만든 이 회사입니다, 급조된 회사인데. 직원이 3명이고 자본금 1천만 원밖에 안 되는 회사예요. 직원이 3명이고. 이 회사가 SPC로 합류했다는 것 자체가 결정적인 문제에 있는 거 아닙니까? 회사와 성남이 spc에 참여를 시켰냐, 이 부분을 저는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면 분명히 뭔가 드러날 거에요.

◆ 이상민> 지금 말씀하신 화천대유만 참여한 게 아니라 하나금융도 참여를 해서 그것이 컨소시움으로 참여를 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그렇게 단선적으로 판단할 일은 아니고 저는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체를 철저하게 밝혀야 되고요. 그러니까 철저히 밝혀야 되는데 야당에서도 지적을 하고, 문제 제기를 하려면 의혹 제기를 하려면 분명하고도 명확한 근거 자료를 제시해라 그냥 몸통 또는 측근 이런 주위의 정황에 대에 대한 것만 몽땅 들이다 붓고 그러니까 당신은 책임이 있고, 부패이다, 라고 하는 건 그건 올바르지 않습니다.

◐ 조경태> 하나 여쭙겠습니다.

◇ 이동형> 아니 잠깐만요 잠깐만요. 이거 이걸로 지금 10분 넘게 했거든요. 이것만 할 수 없으니까 다들 우리 청취자들이 두 분이 어떤 말씀을 하는지 알아들었을 걸로 판단하고요. 이상민 의원님 원래 지도부에서 이재명 후보가 국감 가는 것을 말렸다고 하던데. 오늘 하루 국감 하는 걸 지켜보고는 어떻게 말렸던 걸 잘했다고 보십니까, 잘못했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이상민> 글쎄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오늘 국감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하는 대응이나 여러 가지 내용을 보면 잘 출석했다, 참석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동형> 예 알겠습니다. 조경태 의원님. 오늘 토론 계속하면서 이재명 씨라고 호칭을 계속하던데 일부러 그러시는 겁니까?

◐ 조경태> 정말 그분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인데요, 제가 봐서는. 앞서 이상민 의원께서 근거를 대라고 했는데 지분율을 보면 아까 하나은행 말씀하셨죠. 하나은행이 투자가 14% 투자했습니다. 화천 대유가 얼마나 투자하면 1% 투자 했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더 많이 배당이 더 많이 돼야 됩니까?

◇ 이동형> 잠깐만요.

◐ 조경태> 지분율이 더 많은 투자를 많이 한 것이 배당을 많이 받아야 되잖아요. 말 끊지 마세요. 우리 청취자들 때 들으시도록요. 하나은행은 12조 원을 가져왔어요. 1% 투자한 하천 대유는 577억을 가져갔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배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동형> 여기 이 부분은 제가 그만하자고 얘기했는데 이걸로 계속 싸울 수는 없는 거고요. 사실은 조경태 의원이 주장하는 것도 일리 있습니다마는 반박 할 수 있는 충분한 논거가 있거든요. 여기서는 또 그동안 많이 했고 오늘 토론 어떻게 국감장을 어떻게 보셨나? 이 질문에서 지금 파생된 건데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조경태 의원님한테 제가 마지막 드리는 질문은 이재명 후보나 지사라고 칭하지 않고 씨라고 하는 거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 조경태> 그분은 후보 될 자격도 없고요. 지사 될 자격이 없다.

◇ 이동형> 그래서 이재명 씨라고 했다. 알겠습니다.

◐ 조경태> 씨 라고 붙여주는 것만 해도 상당히 존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 이상민> 조경태 의원께서 평소와 다른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건 지나친 거고요. 어쨌든 공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이 된 분이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는 것이 저는 합당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조경태> 이낙연 후보가 만약에 하셨으면 저는 이낙연 후보님이라고 했겠죠.

◆ 이상민> 아 그거는 그렇게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안 돼죠.

◐ 조경태> 저는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유력한 의원들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이상민> 품격과 예의를 좀 갖춰주시기를 바랍니다.

◐ 조경태> 우리 이상민 의원님 이상민 의원님께는 제가 님 자를 꼭 붙이지 않습니까?

◆ 이상민> 그러니까 그거는 우리가 공적으로는 예의를 갖추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이동형> 예 뭐 청취자들이 판단할 거고요.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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