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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씨] 내일 낮까지 전국 빗방울... 모레 다시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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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벌써 얼음 생기는 날씨"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17일 오전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얼음바위에 얼음이 얼어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무등산 최저기온은 영하 3.1도로 관측됐다. 2021.10.17 iny@yna.co.kr/2021-10-17 11:55:1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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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서, 충남권 남부, 충북·전라권에선 오후 2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다. 강원 중·북부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대구 19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20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6도로 전날보다는 포근할 전망이다.

모레는 전국이 춥겠다.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도다.

추위는 계속되다가 일요일인 24일부터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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