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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후 6시 전국 신규 확진자 895명...전날보다 2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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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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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지막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된 18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가로 이동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시행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백신접종자 포함 수도권에서는 8명, 비수도권은 1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영업시간이 완화된다. 2021.10.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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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895명 발생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수치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다. 지난 17일 921명, 16일 1163명, 15일 1318명, 14일, 1337명, 13일 1363명, 12일 1334명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월요일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기도 한다.

지역별로 서울 254명, 경기 324명, 인천 91명 등 수도권에서 669명(74.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6명(25.3%)이다. 대구 33명, 경북 21명, 부산 38명, 경남 18명, 대전 7명, 충남 29명, 충북 39명, 광주 3명, 전남 4명, 전북 22명, 강원 7명, 제주 5명 등이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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