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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다시 꺼내볼까?…싸이월드 로그인 첫날 분당 8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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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머니투데이

싸이월드 메인페이지 캡처


추억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싸이월드가 로그인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면서 18일 시장에서도 반향이 일었다. 새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BGM(배경음악)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NHN벅스가 돌연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싸이월드 로그인 재개…잠든 동영상 확인·복구 첫날 분당 8만명 '북적'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싸이월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42분부터 로그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싸이월드가 영업을 정지한지 2년3개월 만이다.

새단장한 싸이월드의 정식 오픈은 아직이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우선 지난 15일부터 로그인한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앞두고 복원한 동영상을 썸네일로 확인해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현재 복원한 회원 동영상이 1억6000만개 가량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 로그인이 확인되는 순서대로 해당 회원의 동영상이 디지털로 변환되는 절차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싸이월드는 로그인 서비스 재개 소식이 알려진 후 분당 8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몰렸다고도 밝혔다. 이에 로그인 재개 첫날 5시간 만에 방문객 수가 싸이월드 전성기 시절 MAU(월간 방문객 수) 680만명 이상을 돌파했다고도 덧붙였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계정이 있는 회원 수는 3200만여명이다.


정식 서비스 재개 임박…BGM 제공사 NHN벅스 상한가

싸이월드 서비스의 인기가 알려진 후 주식시장 첫 거래일인 18일에는 추억의 '벅스뮤직'(벅스)도 덩달아 소환됐다. 이날 증시에서 옛 벅스뮤직의 후신인 NHN벅스 주가가 가격 제한 폭(전일 대비 29.96%(1630원) 상승)까지 오른 7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월드는 지난 8월 자사 미니홈피의 핵심 서비스인 BGM 서비스에 필요한 시스템과 음원을 NHN벅스가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당시 싸이월드 측은 새로 제공되는 미니홈피 서비스와 추후 서비스할 메타버스 싸이월드에도 NHN벅스의 음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월드의 정식 서비스 재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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