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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홍콩 부촌' 강수정, 여유로운 주말 즐기다 찢어진 원피스 "왠지 억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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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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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강수정은 자신의 SNS에 "일요일 가족 딤섬 런치! 배부르게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문방구 들러서 장난감 사고 아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식당에 앉아 아들을 품에 안은 채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다정한 모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어 강수정은 "난 이날 문방구에서 뭐 사고 흥분한 아들 말 들어주느라 정신없이 걷다가 원피스 걸려서 찢어짐…다행히 옷 무늬 때문에 고쳐도 티는 덜 날 것 같지만 왠지 억울했던 날"이라고 덧붙이며 찢어진 원피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늘 예쁘고 아름다우세요", "여전히 행복한 홍콩에서 하루를 보내셨군요", "늘 부럽습니다", "맛있는 거 먹고 살 안 찌는 사람은 유죄야"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2008년 하버드 출신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 부촌'으로 통하는 빅토리아 피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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