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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DCEU '원더우먼 3' 제작 확정…린다 카터 복귀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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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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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 영화 '원더우먼 3'의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DC 팬돔에서 '원더우먼 3'의 제작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패티 젠킨스 감독이 그대로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며, 갤 가돗도 그대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린다 카터도 전작에 이어 다시금 출연하는 것이 확정됐다.

'원더우먼'은 2017년 개봉했으며, 여성 히어로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속설을 무너뜨리고 북미에서만 4억 1256만 달러, 월드와이드 8억 2184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며 DCEU의 부활을 알렸다.

하지만 3년 만에 개봉한 속편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19 여파와 HBO 맥스 동시 공개 등의 여파로 인해 북미 4653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 665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한편, '원더우먼 3'의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DC 팬돔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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