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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받은 LG 수아레즈, 일단 엔트리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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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 선발투수 수아레즈(오른쪽).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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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일단 엔트리에 이름은 올려놓았다. LG 외국인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가 전날 경기 중 일찌감치 투구를 마쳤지만 18일자 엔트리에서 빠지지는 않았다.

수아레즈는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만 소화했다. 좌측 이두에 타이트함을 느끼면서 교체됐고 LG는 수아레즈로 인해 4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해야 했다. 이로써 수아레즈는 지난 6월 30일, 8월 31일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 중 통증을 느껴 이탈했다.

그런데 이전 두 차례와 달리 이번에는 바로 엔트리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6월 30일 잠실 KT전 이후에는 그대로 전반기를 마쳤고 8월 31일 사직 롯데전 이후에는 복귀까지 40일 가량이 필요했다. 일단 LG 구단은 18일 수아레즈의 병원 검진을 진행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수아레즈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수아레즈에 대한 계획은 19일 발표될 것 같다”고 밝혔다. 수아레즈의 상태를 두고 코칭스태프 회의에 돌입하고 향후 수아레즈 등판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베스트 시나리오는 그대로 수아레즈가 로테이션을 도는 것이다. 이날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았고 지난 17일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한 만큼 진단 결과 이상이 없다면 주말 선발 등판이 가능하다. 하지만 결장이 불가피하면 LG로서는 또다시 큰 타격이다. 마지막 일정이 8일 동안 더블헤더 포함 9연전으로 잡힌 만큼 4·5선발투수와 불펜 총동원이 불가피해진다.

우승청부사로 기대를 모으며 LG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즈가 이탈하지 않고 주말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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