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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진지하다가 엉뚱하다가...이런 '회장님'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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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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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지현우가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심(心)스틸러에 등극,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8회가 시청률 29.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영국(지현우 분)네로 다시 들어오게 된 애나 킴(이일화 분)이 왕대란(차화연 분)에게 잘 부탁한다고 선물을 건네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2.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까지 치솟아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지현우(이영국 역)는 진지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코믹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극 중 이영국과 박단단(이세희 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그녀 앞에서 귀여움을 뽐내는 이영국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여기에 지현우의 팔색조 열연이 더해져 캐릭터의 다채로움이 더 배가되고 있다.

7회 방송에서 이영국은 별채에서 싸움을 벌이는 박수철(이종원 분)네와 왕대란을 목격,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소란을 잠재웠다. 왕대란에게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이영국은 박수철에게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살얼음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지현우는 범접 불가한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영국은 박단단이 남몰래 울었다는 소식을 듣고 근심 가득한 표정을 보이는가 하면, 그녀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조사라(박하나 분)에게는 형식적인 말투와 표정으로 업무를 지시하기도. 지현우는 따스함과 차가움을 넘나드는 극과 극의 열연으로 ‘츤데레 매력남’ 이영국 캐릭터를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얼떨결에 놀이동산을 가게 된 이영국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캐릭터 머리띠를 착용했고, 그 누구보다 신이 난 얼굴을 보였다. 더욱이 귀신의 집에서 박단단과 손을 잡게 된 그가 당황한 얼굴로 아무 말을 내뱉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귀엽고 깜찍한 면모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는 지현우의 호연은 극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영국은 놀이동산에서 찍은 사진 속 박단단을 미소 띤 얼굴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늘 수수한 옷차림의 박단단이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나오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심쿵’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이렇듯 지현우는 이영국 캐릭터에 200% 동화, 눈빛과 표정만으로 박단단을 향한 이영국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 카리스마부터 다정함, 귀여움까지 넘치는 ‘화수분 매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지현우의 출구 없는 입덕 포인트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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