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미추홀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

핵심요약

인천 미추홀, 지상 35층, 1,115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공급
인천1,2호선, 수인분당선, GTX-B 노선 개발 수혜
교육, 직주근접, 교통, 생활편리성 4박자 갖춰
인천 원도심 르네상스 이끌 주인공 될 것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조감도. 두산건설 제공두산건설은 인천 원도심 지역인 미추홀구의 랜드마크로 태어날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지하4층~지상35층, 총 111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76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m2 8가구, △59m2/62m2 286가구, △72m2 202가구, △84m2 148가구, △109m2 3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디자인과 조경 등에 적용한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세대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하고,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 난간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특화시켰다. 또 단지의 지상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해 공원화할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가 들어서는 여의 구역은 지하철과 GTX 등 입체적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을 이용해 서울지역으로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또 인근 수인분당선 숭의역은 서울지하철 8개 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의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GTX-B노선의 수혜지이기도 하다.

총 5조7351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을 동서로 관통하고 마석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다. 오는 2027년 완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수도권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교육 환경과 자연 환경도 눈에 띈다.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를 걸어서 등하교 할 수 있고 인근에 인화여중, 선화여중, 선인중, 용정초, 선인고, 인화여고가 모여 있다. 또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등 대학시설도 인접해 있다. 수봉별빛축제로 유명한 수봉공원과 둘레길 산책로가 있는 수봉산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관공서와 쇼핑시설 등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있고 인천보훈병원과 인하대병원도 가까이 있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수봉양궁장, 인천도원 실내체육관 등 운동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아울러, 직주근접형 단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인천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미래자산 가치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 1년동안 17% 올랐다. 같은 기간 서울(5.6%) 상승률의 3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치솟고 있다. 지난 3월 공급된 e편한세상 주안 에듀써밋의 전용면적 84m2는 최고 231.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 7일 당첨자 발표를 한 시티오씨엘 4단지는 일반공급 245가구 모집에 1만917명이 청약을 해 평균 4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인천 미추홀구 지역은 앞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무주택 서민들이 가격부담감이 덜한 수도권 지역에서 내집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인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특히 35개 구역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미추홀구 등 원도심 분양시장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