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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만 줘!"...5년 전 캄프 누 떠난 전설, 바르사 복귀 가능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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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5년 전 캄프 누를 떠났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다니 알베스(38)의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실제 이적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2002년 세비야로 이적하며 라리가에 진출한 알베스는 빠르게 주전 자리를 꿰차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이름을 날렸다. 공격적인 오버래핑에 특히 강점을 보이며 스페인 무대를 휘저었고, 200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캄프 누에 입성했다.

이후 알베스는 바르셀로나의 전설이 됐다. 라리가 우승만 6회에 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빅이어도 3차례 거머쥐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된 알베스는 월드클래스가 즐비한 카나리아 군단에서 통산 119경기에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도 가입했다.

2016년 계약 만료 이후 바르셀로나를 떠난 알베스는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브라질로 돌아가 상파울루에 입단했다. 어느덧 불혹을 앞둔 나이인 만큼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상파울루 측과의 임금 체불 문제로 자유계약신분(FA)이 되면서 현재 무직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베스는 전성기를 함께한 바르셀로나에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알베스는 "나는 바르셀로나가 나를 필요로 하고 원할 때 그들의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클럽에 대한 애정, 사랑, 존경이 너무나 크다. 만약 내가 필요하다 생각되면 그저 전화를 주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재정난에 빠져 있는 친정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알베스는 "회장이 클럽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과도기의 단계이고, 힘든 과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돌아올 것이다. 3개월, 반년, 1년이 될 수 있지만 그들은 언제나 돌아왔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백전노장 알베스의 합류는 바르셀로나에 힘이 될 수 있다. 다만 복귀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비록 적은 비용으로 알베스를 영입할 수 있더라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고 있다. 지금 당장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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