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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새 드라마 '슈퍼노트'로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YTN star 취재 결과, 이범수는 최근 새 드라마 '슈퍼노트'(극본 김형준, 연출 진혁)에 캐스팅됐다.
케이퍼 범죄 스릴러를 표방하는 '슈퍼노트'는 '악역들의 전성시대'라는 부제를 가진 히어로물로, '초정밀 위조지폐'를 뜻하는 '슈퍼노트'에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배우 이승기와 곽도원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기대작이다.
이범수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5년 JTBC '라스트' 이후 7년 만이다. 그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아이리스2'를 비롯해 영화 '오! 브라더스', '슈퍼스타 감사용', '신의 한 수' 등을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그가 '슈퍼노트'를 통해 보여줄 변신에 기대가 보인다.
한편 '슈퍼노트'는 현재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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