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7400원으로 결정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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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 1134대 1…29일 코스닥 상장
[더팩트|윤정원 기자] 반도체 공정장비 전문기업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이 공모가를 1만7400원으로 확정했다.
18일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지난 14~1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4300~1만7400원) 최상단인 1만74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1225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전체 공모물량의 75.0%인 106만8750주 모집에 기관은 12억1232만2450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1134대 1로 집계됐다.
모집 총액은 248억 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247억 원 규모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오는 19~20일 청약을 거쳐 이달 29일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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