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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임영웅 팬클럽 봉사나눔방 '라온',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 찾아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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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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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지난 16일 증증장애시설인 '로뎀의집'에 부식과 간식을 전달했다. 라온의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용산 쪽방촌에 전달한 봉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49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스스로 움직일수 없어서 휠체어를 의지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바깥구경도 못하는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다. 라온은 부식과 간식과 함께 의류 600장을 전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입상한 임영웅은 K팝 아이돌 못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각종 팬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광고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는 음원 성적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임영웅이 이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최근 구독자 123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570여 개의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임영웅은 이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18곡이나 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히어로(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주먹',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보라빛엽서', '이제나만믿어요', '뮛이 중헌디'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들이 1000만을 돌파했다.또한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간다. 17일 기준 18만 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처럼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데뷔 첫 OST로 음원 발매 전부터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에 삽입돼 큰 관심을 모은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국내외 모든 가수들이 겨루는 멜론 TOP100 1위에 오르며 가요계를 제패했다. 임영웅이 멜론 TOP100 1위에 오른 것은 2016년 가수 데뷔 후 처음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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