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사용자들만 터치 방식의 결제 앱을 사용할 수 있어 아이폰 사용자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미래에셋페이 오픈을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결제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에는 카드 결제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향후 계좌 결제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카드 결제는 국내 모든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카드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역화폐인 이음페이도 연내 미래에셋페이에 등록해 사용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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