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례적인 10월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어제 첫 얼음이 관측된 데 이어 오늘 아침은 예년보다 10일이나 빨리 첫서리가 기록됐습니다.
한낮 기온도 15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외출 시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크게 밑돌겠는데요.
서울 15도, 대전 17도, 광주와 대구 18도로 꽤 쌀쌀하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밤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오늘 퇴근길 무렵 수도권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내일 오후부터 올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이후 수요일부터 다시 2차 한기가 밀려오겠고요,
이번 주 후반까지 맑은 가운데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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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어제 첫 얼음이 관측된 데 이어 오늘 아침은 예년보다 10일이나 빨리 첫서리가 기록됐습니다.
한낮 기온도 15도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밑돌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외출 시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크게 밑돌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