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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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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와대보다 감옥"...이재명 "돈 나눈 자가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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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대장동 의혹'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이 후보가 대장동과 위례, 백현동 개발 등에서 인허가권과 작업조를 이용해서 1조 원이라는 돈을 만든 '대장동 주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과거 음주운전 이력과 형수 욕설 논란 등과 함께 이 후보를 '아수라의 제왕 그분'이라고 언급하면서 청와대보다 감옥에 더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이 후보는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을 나눈 자가 도둑이라고 쓰인 손팻말을 꺼내 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화천대유의 주인이라면 길가는 강아지한테 돈을 던져줄지라도 유서대필 사건을 조작한 곽상도 전 의원 아들 같은 분한테는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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