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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삼성·화웨이...이번주 빅테크 위클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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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글로벌 IT기업의 모바일 및 IT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2시 'unleashed(봉인 해제)'라는 제목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맥북 프로', '에어팟3'의 신형으로 예상된다.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픽셀6'의 런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글이 개발한 AI 가속기 스마트폰용 칩 텐서가 탑재된다. 20일 11시 삼성전자의 '갤러기 언팩 파트2'가 개최된다. 커스터마이즈 비스포크 에디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화웨이의 노바 시리즈 공개도 이번누 예정됐다. 화웨이는 미국의 5G 관련 부품 공급 제재로 스마트폰 생산에 직격타를 맞았다. 더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밀려나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빅테크 이벤트가 연일 이어진다. 19일 애플을 시작으로 구글, 삼성전자, 화웨이까지 연달아 글로벌 IT기업의 모바일 및 IT기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 시간표(한국 시간 기준)공개 예정 주요 제품
19일 새벽 2시애플 노트북 '맥북 프로'
20일 새벽 2시구글 스마트폰 '픽셀6'
20일 밤 11시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3' 뉴에디션
21일 밤 10시화웨이 스마트폰 노바 시리즈
지난 달 아이폰 13을 출시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로 빅테크 위클리를 시작한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2시 ‘Unleashed(봉인 해제)’라는 제목의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구체적인 공개될 라인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달 이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맥북 프로', '에어팟3'의 신형으로 예상된다. 맥북 프로 라인업의 경우, 애플이 자체 개발한 칩인 M1이 적용된 맥북 에어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16년 이후 새로운 업데이트가 없는 상황이다. 맥북 프로 라인업은 애플이 제공하는 노트북 중 최상위 기종으로 사용자층이 명확하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 14인치와 16인치로 구성된 신형 맥북 프로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맥북 프로 모델의 크기를 유지하되,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를 넓힐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불어 프로세서 역시 애플이 자체 개발한 M1X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M1X는 M1보다 강화된 프로세서로, 10개의 CPU코어와 최대 32개의 GPU코어를 탑재했다. 아울러 에어팟1 · 2 바디와 에어팟 프로의 헤드를 결합한 새로운 '에어팟3' 공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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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는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픽셀6'이 론칭 이벤트를 연다. 이번 픽셀6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용 칩 텐서(Tensor)를 탑재할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텐서는 AI와 머신러닝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일종의 AI 가속기 역할을 한다.

릭 오스테로 구글 디바이스·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은 텐서에 대해 "오늘날 사람들이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미래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면서 만들어졌다"며, "AI는 완전히 차별화될 것"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텐서 칩은 AI 가속화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이나 이미지 개선 작업, 음성 인식 등에서 기존 스마트폰 기본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체적인 성능 면에서는 스냅드래곤870 수준으로, 삼성전자의 스냅드래곤 888과 애플의 A15 바이오닉 보다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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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파트2'가 개최된다. 이날은 3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3의 새로운 에디션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예정인 뉴에디션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에 적용된 디자인 커스터마이즈인 비스포크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스포크 에디션은 마치 삼성전자 냉장고의 상하부 색상을 고객이 지정해 주문하듯, 갤럭시Z플립3 역시 전면과 후면의 색상 디자인을 달리 적용할 수 있다. 재고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Z플립3의 새로운 시리즈로 확실하게 폴더블폰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의도다.

더불어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출시에 대한 전망도 있다. 향후 갤럭시 S22 출시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 공개가 연기되면서, 갤럭시S21 FE 역시 8월 공개 루머 이후 수면 아래로 내려갔으나, 최근 관련 액세서리 배송이 관측되는 등 갤럭시 언팩 파트2 이벤트에서 나타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출하량 부문에서 2위인 애플과 3위인 샤오미의 격차를 늘리기 위해 시장 구매 가격이 낮은 시리즈를 낼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리서치 기업 캐널리스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가 2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위는 애플로 15%를 차지했고, 3위가 14%를 차지한 샤오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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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웨이가 오랜만에 글로벌 이벤트를 연다. 화웨이는 21일 22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스마트폰 노바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5G 관련 부품 공급 제재로 스마트폰 생산에 직격타를 맞은 화웨이다. 현재 화웨이는 미국 정부가 안보상의 이유로 거래를 막아 2019년 이후 안드로이드 OS 기술 도입과 핵심 반도체 부품 수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형 스마트폰에도 5G 기능을 탑재하지 못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5위권 밑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 개최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절 등 쇼핑 특수가 기다리는 상황에서 더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밀려나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웨이는 5G 반도체 칩 수급 문제로 5G 모바일 지원이 없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50과 P50프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노바 시리즈와 함께 P50 시리즈의 유럽 출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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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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