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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찰,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직원 전자메일 확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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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비서실은 이번에도 제외



(성남·서울=연합뉴스) 최찬흥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성남시청을 추가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성남시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통신과에서 직원들의 전자메일 내역 등을 추가 확보 중이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업무보고 라인에 있는 성남시 공무원 중 지난 15일 1차 압수수색 당시 미처 확보하지 못한 이들의 이메일 기록 등이 있어 다시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