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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카카오톡, '미식선물' 탭 출시...유명 맛집 음식 집에서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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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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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카오톡에서 유명 맛집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선물도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미식선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선물하기는 '미식선물'을 주제로 한 별도 탭을 마련하고, 90여 곳의 유명 맛집과 협업해 수준 높은 맛을 그대로 구현한 HMR(가정간편식)과 RMR(레스토랑간편식) 2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미식선물은 파인다이닝, 줄 서서 먹는 맛집,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맛집의 메뉴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한 끼 식사나 선물로도 손색이 없도록 엄선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미식선물 단독상품으로 정호영 쉐프가 운영하는 '카덴'의 크림우동과 영등포의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청기와타운'의 양념갈비를 출시한다.

이 외에도 '고기리 막국수'의 들기름 막국수와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육수를 세트로 구성한 상품과 '카페 노티드'의 브라우니와 콜드브루 커피, 정통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인 '야스노야 지로'의 함바그 등 줄 서서 먹는 맛집들의 메뉴를 선물 상품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게 되는 것에서 착안해 미식선물을 출시하게 됐다"며 "훌륭한 한 끼의 식사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엄선한 상품으로 출시했으며, 앞으로도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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