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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폭력 난무' 아이티서 미국인 선교사와 가족 17명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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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정 불안 속에 폭력이 난무하는 중미 카리브해의 빈국 아이티 수도에서 이번에는 미국인 선교단 17명이 납치됐습니다.

선교사들과 그 가족이며, 성인 남녀와 함께 어린이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토요일인 16일 선교사들과 가족 등 17명이 납치됐습니다.

성인 남녀와 두 살배기까지 포함된 일행은 한 보육원을 떠나려는 순간 범죄단체에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