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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해도 돼?” LTE급 진도에 첫날밤부터 재혼각..더 화끈해진 ‘돌싱남녀 8人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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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돌싱글즈2’가 시즌1보다 화끈해졌다. 돌싱남녀 8인들이 급속도로 친해진데 이어 스킨십도 만만치 않은 진도를 예고했다.

17일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2’ 가 첫방송됐다.

이날 이혜영은 “오는데 설렜다, 내 (돌싱) 후배들이 용기를 내서 나온 것”이라면서 “시즌2 장난 아닐 것 같다”며 새로운 돌싱들의 등장을 기대했다.

본격적으로 이혼4년차 이덕연이 먼저 도착했다. 패널들은 “샤이니 온유와 민호 닮은 꼴”이라며 아이돌 관상이라며 바라봤다. 전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그는 “기억이 잘 안나,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 좋은 기억도 하나도 없다”며 적막을 돌게 했다.

다음은 이혼 3년차 김채윤이 도착했다. 김채윤은 “전 남편이 중국인, 중국에서 3개월 만에 시작한 결혼인데 그 날을 제일 후회한다”면서 “시아버지가 중국 인민대표, 몇 백억 자산가였다,타국에서 유일하게 의지했던 남편이지만, 한국으로 꺼지라는 폭언도 들어, 항상 외로웠다”며 아픈 과거를 꺼냈다.

다음은 이혼 6년차 유소민이 도착했다. 전 결혼생활에 대해 그는 “아들키우는 기분이었다,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는데 남처럼 굴었다”면서 “심지어 아버지 입원하신 날 쇼핑할 수 갈 수 있냐고, PC방 가도 되냐고 묻더라, 얘랑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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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혼 2년차 이다은이 도착했다. 전 결혼생활에 대해 묻자 그녀는 “집안끼리 생각이 달라, 연애 때도 많이 싸웠는데 결혼하니 배로 싸웠다”면서 “결혼생활 시작하자마자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옆집 개도 나보다 행복해 보여, 이혼하는게 맞는 것 같더라, 결혼 생활 하다간 둘 중의 한 명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떠올렸다.

드디어 모두 다함께 한 자리에 모였다. 모두 차를 타고 이동, 두번째 돌싱빌리즈 숙소는 한 집에 같은 방으로 꾸며졌다. 각자 결혼생활에 대해 나눴다. 8명 모두 다 합의 이혼, 소송은 한 명도 없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찰나라도 후회해본 적 있는지 질문에 창수는 “6년 결혼생활이라, 6개월 힘들었다, 집에가면 울고 혼자 있는 밤이 좀 (슬펐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계성도 “사람이 이래서 죽는구나 싶더라”면서 “ (7년 결혼생활) 헤어져야했고, 상황을 받아들이고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어 병원도 다니며 상담받아, 진짜 너무 힘들어서 발버둥 쳤다”고 떠올렸다.

윤남기는 “결혼생활 4년 중, 2년은 유지했던 때, 오히려 그러니까 이혼하고 나서 안 힘들었다”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안 한 거보단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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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은 “5년 연애를 했다, 그 사람에 대해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은 정말 다르다”면서 “사소했던 단점이 현실에서 너무 달랐다, 화목한 결혼생활이 아니라서 살면서부터 실망감이 컸고, 이혼하고 싶더라, 참다가 바로 터뜨려서 후회가 없다”고 했다.

채윤은 “중국에서 결혼생활 해, 남편이 중국사람이었다”면서 타지에서 외로움을 겪었던 결혼생활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나는 그 사람을 보고 갔는데 사랑을 못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소민은 “이혼은 힘들지 않았지만 사회에서 이혼녀를 대하는 태도와 편견이 나를 더 힘들게 했다”면서 “이혼하고나서 ‘연애했을 때 ‘그러니까 이혼 당했지’란 얘기를 한 번 들었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 속을 다 털어놓는 건 가족 뿐인데, 가족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해 괜찮은 척 씩씩한 척 많이 했다”며 아픔을 전했다.

계성은 “이혼을 결정한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이혼에 대해 궁금해해, 남의 아픔과 슬픔을..안타깝다”며 운을 뗐다. 이에 창수도” 나에대해 이혼 선입견 갖겠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타인의 기준을 내 삶에 맞출 필요 없다”고 했다.

이에 남기도 “그런 사람 주변에 두지도 않는다, 좋은 사람 만나기에도 시간 없다”고 했고 은영도 “내 사람 몇 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공감대를 가지며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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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방에서 남기와 은영이 또 마주쳤다. 이후 은영은 룸메이트인 채윤에게 “설레서 잠이 안 온다”면서 “좀 헷갈려, 긴장해서 앉아있을 때도 남기씨가 옆에 앉아, 밥먹을 때도 소파에서도 옆에 앉았다”며 첫날 내내 함께한 모습을 떠올리곤 “눈이 되게 예뻐서 조금 설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남기는 호감도 1위에서 “외모만 봤을 때 눈에 띄셨던 분 김채윤”이라고 꼽으며 “자기 스타일에 맞는 옷 입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스타일이 좋더라, 리액션이 좋아, 잘 웃는 모습에 호감도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채윤은 이창수와 이덕연에게 호감을 느꼈다면서 “우린 안 겹치겠다”며 웃음지었다.

이렇게 운명의 장난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엮인 모습에 패널들도 “안타깝지만 겹쳤다”면서 “옆이 아닌 앞자리 사람(호감)이었다”며 소름돋아 했다.

이후 이들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허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 패널들은 “벌써? 손이 어디로 간 거냐”며 깜짝 놀랐다. 심지어 이들은 “볼거면 밤에 봐라”면서 “뽀뽀, 나 해도 돼? 입 말고 다른데”라며 대화를 나누자 패널들은 “지금 잠깐만 봐도 되게 빠르다 이거”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러다 진짜 재혼 나오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글즈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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