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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FE' 공개될까…'삼성 언팩 파트2'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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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0일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예상 렌더링. /레츠고디지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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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언팩 진행…취소? vs 출시?

[더팩트|한예주 기자] 삼성전자가 이번 주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갤럭시S21 팬에디션(FE)'이 출시될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도체 부족 등의 이유로 '갤럭시S21 FE'는 당초 출시 무산설에 휩싸였지만 최근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진행하고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폴더블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새 마케팅 전략 외에도 외신에선 삼성전자가 이날 '갤럭시S21 FE' 모델이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최근 폰아레나는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파트2'에서 '갤럭시S21 FE'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예상 출시일은 오는 29일로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는 폰아레나에 "('갤럭시S21 FE'의) 일부 액세서리가 이미 주요 지역에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업계에선 '갤럭시S21 FE'가 8~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을 밀면서 갤럭시노트의 공백이 생긴 만큼 바(bar) 형태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하지만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출시 일정이 계속해서 미뤄졌고, 일각에선 '갤럭시S21 FE' 출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다.

실제 삼성전자는 부품 부족과 높은 인기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도 사전 개통을 두 차례나 연장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폴더블폰 신제품에 힘을 실을 수밖에 없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제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 역시 "현상황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판매에 나서기엔 시기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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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에디션(FE) 출시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엇갈린다. 사진은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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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 창업자 로스 영도 삼성 '갤럭시S21 FE'가 다음 주 행사에서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FE'가 다음 주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며 "'갤럭시S21 FE'의 출시는 내년 1월"이라고 전망했다. 폰아레나는 로스 영이 숙련된 공급망 분석가라며, 제품 출시 정보에 대해 신뢰할 만한 소식통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예측은 이번 달 초 나온 샘모바일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같은 날인 14일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와 맥스 웨인바흐도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1 FE' 출시는 내년 1월로 연기됐으며, 내년 1월 11일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취소보다는 출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내년 초 '갤럭시S21 FE'와 '갤럭시S22' 시리즈가 잇따라 출시되는 만큼 자기 잠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두 제품만의 차별점이 중요한 상황이다.

샘모바일 역시 "새로운 플래그십인 갤럭시S22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갤럭시S21 FE가 나온다면 충분히 가격을 낮춰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쉽게 잊힐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갤럭시S21 FE'는 6.41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셀피카메라가, 후면에는 3200만 화소 메인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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