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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더비] '장군 멍군' 전북-울산, 2-2로 후반 종료...연장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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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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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전주] 김대식 기자 = 현대가 더비가 연장전으로 이어진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을 치르는 중이다. 정규 시간이 마무리된 현재 2-2로 팽팽한 승부가 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포항스틸러스와 ACL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선발 명단]

전북(4-1-4-1): 송범근(GK)-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최철순-백승호-쿠니모토,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구스타보

울산(4-2-3-1): 조현우(GK)- 설영우,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박용우, 원두재-바코, 윤빛가람, 윤일록-오세훈

[전반전] 바코 원더골...한교원 만회골, 다시 달아나는 울산

전북이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백승호의 프리킥이 한교원의 머리에 걸렸지만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울산도 반격했다. 전반 6분 김태환의 오버래핑이 적절하게 연결됐다. 김태환의 크로스가 윤빛가람에게 전달됐고, 슈팅을 날렸지만 육탄 수비에 막혔다.

울산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3분 바코가 페널티박스 앞에서 드리블을 시작하더니 전북 수비수들을 혼자 뚫어낸 뒤에 완벽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울산이 연이어 기회를 잡았다. 바코를 중심으로 또 역습이 전개됐고, 윤일록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연결됐지만 송범근이 쳐냈다.

전북도 오랜만에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31분 스로인이 쿠니모토까지 유려하게 연결됐지만 슈팅이 높게 뜨고 말았다. 울산이 또 역습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전북의 패스가 끊긴 뒤 윤일록에게 곧바로 연결됐다. 윤일록의 슈팅은 살짝 벗어났다.

전북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39분 이번에는 전북이 역습에 나섰다. 김보경의 침투패스가 한교원에게 완벽히 연결됐고, 한교원의 슈팅이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 종료 직전 윤일록이 다시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하면서 울산이 앞선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쿠니모토 동점골...팽팽한 공방전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북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분 김진수의 스로인이 구스타보를 거쳐 쿠니모토에게 흘렀고,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조현우를 뚫어냈다. 전북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10분 한교원의 크로스를 김보경이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중반 울산은 원두재를 빼고 이동경, 전북은 쿠니모토 대신 송민규를 교체하면서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전북이 세트피스로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백승호의 크로스가 홍정호 머리에 걸렸지만 조현우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이 계속 울산을 위협했다. 후반 32분 한교원과 김보경이 좋은 패스 플레이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불투이스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울산도 한 방이 있었다. 후반 35분 윤빛가람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서로 추가 득점을 터트리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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