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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주간브리핑] 카카오 김범수, 국감 최대 출석 확정…애플·삼성,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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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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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이번 주(18일~22일)는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하는 한 주다.

올해 국회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시장에 관한 관심은 '플랫폼'이었다. 이번 주 진행할 종합감사도 마찬가지다. 플랫폼 입지 강화와 이로 인한 산업 변화가 업계 갈등을 심화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올해만 3번째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다. 기업 총수가 3번이나 국감에 불려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가 다양한 영역에 손길을 뻗친 것이 화근이 됐다. 성장동력을 새로 만들면 새로운 갈등이 생기는 모양새다.

업계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가 주목을 받는다. 애플은 19일 삼성전자는 20일 온라인 행사 예정이다. 애플은 ▲PC용 중앙처리장치(CPU) ▲노트북 ▲무선이어폰 신제품 공개가 유력하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자체 하드웨어(HW)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에디션'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접는(폴더블)폰 인기몰이를 위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

3분기 실적발표도 본격화한다. 지난 14일 세계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1위 TSMC에 이어 세계 CPU 1위 인텔이 21일(현지시각) 3분기 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재개 여부 18일 판가름=금융당국은 연말까지 전세 대출에 대해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적용치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은행 전세 대출이 재개된다. 인터넷 은행도 이에 동참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터넷 은행 중에는 카카오뱅크 등이 신규 전월세보증금대출을 제한한 상태다.

◆애플, '애플 이벤트' 19일 오전 2시 개최…주인공은?=애플이 오는 19일 오전 2시 '애플 이벤트'를 온라인 개최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무엇을 발표할지 공개하지 않았다. 짐작은 가능하다. PC와 무선이어폰 신제품 공개가 유력하다. 애플은 작년부터 PC에 자체 설계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하고 있다. 새 CPU와 새 노트북이 모습을 드러낸다. 또 무선이어폰 신제품 '에어팟3' 발표설도 끊이지 않는다. 보급형 에어팟 제품이다.

◆농해수위, 20일 종감 e커머스 수장 증인 채택=20일 진행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종합감사에는 이상호 11번가 대표와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대표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농해수위는 이들에게 불법 온라인 거래 등과 관련 질의를 할 전망이다. e커머스 대표들은 지난 8일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도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았다. e커머스 업체의 도덕적 책무를 강조하는 흐름이 거세다.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20일 오후 11시 개최=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를 온라인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주인공을 비공개했다.

업계는 '파트2'라는 명칭에 주목했다. 지난 8월 진행한 언팩의 후속편인 셈이다. 지난 8월 삼성전자는 3세대 접는(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과 '갤럭시Z플립3'을 선보였다. 파트2에서는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에디션' 등장이 유력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비스포크 시리즈처럼 이용자 스마트폰 색상 폭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플랫폼 국감?…20~21일 과방위 종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종감에서는 통신3사 네트워크부문장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5G 품질 문제와 요금제, 28GHz 5G 장비 투자 등과 관련한 의원들의 날선 질의가 예상된다. 또, 방통위 종감에서는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 등이 증인으로 확정된 상황이다. 플랫폼 규제와 소상공인 보호 이슈를 두고 의원들의 맹공이 전망된다.

한편 올해 과방위 관심이 플랫폼에 쏠리면서 그동안 국감 단골 증인이었던 주요 게임 업체 수장 등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21일 글로벌 AI 포럼 개최=과기정통부가 오는 21일 글로벌 인공지능(AI) 포럼을 개최한다. '새로운 시대의 AI(AI of a New Era)'를 주제다. AI 분야 전문가가 발표 예정이다. 2018년 컴퓨터 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한 딥러닝 분야 선구자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사람 수준의 AI를 향해(Towards Human-Level AI)'를 소개한다. 언어지능, 뇌 인지 모사, 설명가능 AI, AI의 당면한 이슈와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C 게임 스컬, 콘솔 버전 나온다=네오위즈는 오는 21일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차원(2D) 액션 PC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을 출시한다. 닌텐도 소니 마이크로소프트(MS) 콘솔을 모두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콘솔 최적화를 진행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1일 발사된다=순수국산기술로 개발된 '누리호(KSLV-II)'의 1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누리호는 2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2013년 나로호 발사에 이어 8년 만이다. 나로호의 경우 발사대는 우리나라에서 만들었지만, 1단 로켓 엔진을 러시아에서 가져온 만큼 순수 국산 기술이라고 말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누리호는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른바 한국형 발사체다. 3단 발사체인 누리호의 탑재중량은 나로호보다 15배나 무거운 1.5톤이며 총길이도 1.4배 긴 47.2m다. 목표 고도도 600∼800㎞로 나로호의 최소 2배 이상이다. 1톤급 실용급 위성을 탑재할 성능도 갖췄다. 현재 실용급 위성을 우주로 올려보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6개국 뿐이다. 한편 정부는 2018년 11월 실험발사체를 포함해 누리호에 1조957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연구개발 인력도 250명에 달한다. 2차 발사는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과기정통부와 고흥군청은 발사 안전통제와 방역 상황을 고려해 일반 국민들의 현지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대신 온라인 비대면 응원이 가능하다.

<편집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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