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베놈 2'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돌파…활기 찾은 주말 극장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감독 앤디 서키스)가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에 개봉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이하 '베놈 2')는 이날 오후 2시 50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날부터 2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 외화 '블랙 위도우'의 오프닝 기록을 뛰어 넘은 '베놈 2'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흥행 열기가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이 같은 흥행 기록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놈 2'의 기록은 개봉 첫날부터 40만 관객을 모으며 2021 대표 흥행작에 등극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기록과 동일하다. 또한 2021년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7일, '싱크홀'의 6일,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액션으로 주목 받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11일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 넘었기에 '베놈 2'가 팬데믹에 휩싸인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가져온 것에 대한 반가움이 더욱 크다.

이처럼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압도적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베놈 2'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스펙터클 액션과 오직 영화를 관람해야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쿠키 영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베놈 2'가 올가을 어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놈 2'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 분)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한 흥행 중인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2'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