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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영상] 활짝 웃으며 무대오른 이혁, 쇼팽콩쿠르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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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인 쇼팽콩쿠르에 2015년 조성진에 이어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또 결선에 올랐습니다.

피아니스트 이혁(21)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쇼팽콩쿠르 최종 결선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혁은 오는 18∼20일(현지시간) 결선에 오른 다른 7개국, 11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으로 기량을 겨룹니다.

16일 치러진 본선 3차 경연에서 이혁은 쇼팽의 변주곡, 마주르카, 소나타를 안정감 있고 힘있게 연주해 내 갈채를 받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를 때에는 물론 연주 중에도 간간이 얼굴에 웃음을 띠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제2의 조성진' 기대감을 안겨주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혁의 연주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이경>

<영상 : 유튜브·인스타그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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