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는 응용 프로그램 장터인 앱 마켓에서 사업자들이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법이 개정된 후에도 사업자들의 법 이행 속도가 더디다고 판단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애플과 구글 등 앱 마켓 사업자들은 지난달 초 법이 개정된 뒤 이행 계획을 제출했지만 방통위는 이행 계획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앱 마켓 사업자들이 이행 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며 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과 고시 개정 등 후속조치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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