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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오징어게임' 위하준, 美인터뷰서 물공포증 고백 "수중 탈출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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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위하준이 미국 매체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물공포증을 털어놓으며, "수중 탈출신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유명 연예 매체 데드라인(DEADLINE)은 배우 위하준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위하준은 영상통화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데드라인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현대판 '헝거게임'이라고 표현하며, 위하준을 "몇 마디 대사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드러낸 신 스틸러"라고 칭찬했다. 그는 극 중 실종된 형을 찾기 위해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이 펼쳐지는 섬에 잠입하는 경찰 황준호로 열연했다.

"오징어 게임이 하루하루 어떤 영향을 미쳤고, 가장 미친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미친 일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큰 언론사 중 한 곳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서 '지미 팰런쇼'도 나갔는데 그건 꽤 미친 짓이었다. 그리고 내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세계 팬들로부터 수많은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이 모든 일들이 정말 놀랍고 새로운 것이고, 항상 내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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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은 다른 배우들과 달리 마스크 뒤에서 연기했는데, "사실은 꽤 도전적이었다. 특히 마스크 아래에서 하는 연기는 더 그랬다. 대부분 긴장된 채 촬영에 들어갔다. 열심히 노력해서 얼굴 표정과 시선으로 연기해도 마스크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내 얼굴 표정과 시선이 없는 대신 과도한 몸짓을 해야 했다. 예를 들어 더 극적으로 고개를 돌렸다"며 신경 쓴 점을 설명했다.

가장 어려웠던 장면에 대해서는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수중 탈출을 한 장면"이라며 "인터뷰에서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물에 대한 두려움이 심각하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수영 수업을 꽤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잘 마칠 수 있어서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며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핼러윈을 위해 경비원과 플레이어로 분장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열풍을 언급하자, 위하준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경호원들의 가면과 같은 소품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의 질문들이 넘쳐난다. 핼로윈 때 초록색 체육복이나 분홍색 옷을 입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위하준은 "현재 작업하고 있는 차기작은 거칠고, 희극적이면서도 동시에 귀여운 캐릭터를 묘사하고 있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새 시리즈의 새로운 캐릭터를 즐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특수요원이나 군 장교 캐릭터, 친근한 마을 사람 역할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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