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같은 미모와 정형화되지 않은 천의 얼굴 카멜레온 매력 폭발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천의 얼굴로 새로운 겨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광고천재 면모를 보였다
15일 휠라(FILA)의 트위터 및 유튜브 공식 계정에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2021 FILA Winter Collection'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Create Your Winter'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매력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멤버 뷔는 빚은 듯이 아름다운 비주얼과 치명적인 아우라로 신선하고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올백으로 넘긴 블랙헤어로 베이지색 보아 자켓을 입고 등장하는 뷔는 앵글이 회전하는 항공샷에서도 선명하게 잘생긴 이목구비와 매혹적인 눈빛, 여유롭게 입에 가져간 손끝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흡입력을 높였다.
온몸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던 뷔는 후드티셔츠의 모자를 쓰고 양손을 뻗어 힙한 표정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완벽한 연기와 놀라운 소화력으로 광고를 자유롭고 감성적인 청춘영화의 한 장면으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카메라가 클로즈업 되자 뷔의 황금비율을 자랑하는 잘생긴 얼굴은 한쪽 눈을 크게 뜨고 정면샷의 단조로운 틀을 깬 천의 얼굴을 자랑하며 보는이를 또 한번 강하게 매료시킨다.
"CREATE YOUR WINTER" 문구와 함께 광고의 대미를 장식한 뷔는 풍선껌을 불고 두 눈에 장난기를 가득 담아 청량하면서도 호기심 넘치는 소년의 모습으로 생기 넘치는 새로운 청춘이 만들어갈 겨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눈처럼 하얗고 맑으면서 밤하늘처럼 까맣고 깊은 뷔의 눈은 반짝이는 순수함과 파릇파릇한 청춘이 큰 눈을 빛내 마지막까지 매혹적으로 시선을 잡아끌며 역시 광고천재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태형이 제일 잘하는거 하네 얼굴 갈아끼는거", "여기가 바로 표정 맛집인가요", "세계에서 흰자 가장 깨끗한 사람 1등", "세일미인데 천의 얼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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