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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금으로 대신 받았더니...상폐된 주식·안 팔리는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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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건으로 납부한다는 뜻의 물납은 상속세를 돈 대신에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낼 수 있게 하는 제도인데요.

문제는 정부가 세금으로 받은 땅이 장기간 안 팔리거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되면서 세금 회수가 어렵게 된다는 점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다스를 관리해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김재정 씨가 숨진 뒤 그 아내는 상속세 416억 원을 다스 비상장 주식으로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