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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친딸 정체=이세희 알고 '충격'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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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가 이세희가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7회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이 친딸 박단단(이세희)의 정체를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대란은 박대범(안우연)이 박수철(이종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왕대란은 "다 사기꾼이야. 가족 사기단. 우리 몰래 여기 우글우글 숨어들어서 작당모의해가지고 순진한 우리 세련이 벗겨먹었다고. 이 거지 같은 것들이"라며 독설했다.

박대범은 "세련이가 이 집 딸이에요? 뜯어낸 게 아니라 세련이가 선물로 사준 거예요"라며 해명했지만 왕대란의 오해를 풀지 못했다. 왕대란은 박대범이 이세련(윤진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생각했고, 박수철을 이영국(지현우)의 집에서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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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킴은 박수철 가족을 지켜봤고, 강미림(김이경)을 박단단으로 착각했다. 결국 애나킴은 "미안하다. 단단아. 그때 내가 널 두고 가는 게 아니었어. 이제라도 우리 단단이 찾아야겠어. 우리 단단이 그런 꼴로 살게 할 수는 없어"라며 결심했고, 이후 강미림에게 접근했다.

애나킴은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내가 찾는 사람이랑 비슷해서 그러는데 혹시 나이가 스물일곱 살이에요?"라며 확인했고, 강미림은 "아닌데요. 저 스물여섯 살인데요"라며 당황했다.

애나킴은 "그럼 혹시 이름이 뭐예요?"라며 물었고, 강미림은 "왜 그러세요? 왜 저한테 그런 걸 물어보세요?"라며 의아해했다. 마침 박수철이 강미림을 데리러 왔고, 강미림은 "이모부"라며 박수철에게 달려갔다.

애나킴은 "수철 오빠한테 이모부라고 한 거 보면 단단이가 아니잖아. 나이도 틀리고. 우리 단단이는 어디 있는 거야? 대체 우리 단단이는 어떻게 된 거야?"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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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나킴은 사람을 시켜 박단단을 찾았다. 애나킴은 박단단의 사진을 전송받았고, 이영국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로 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애나킴이 박단단을 위해 박수철에게 정체를 밝힌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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